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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체제 정비' 그리티, 감탄브라 등 브랜딩 강화 집중한다

admin 2025-01-02


 


그리티(대표 문영우)가 '감탄브라' '위뜨' 등 기존 브랜드들의 브랜딩 강화를 비롯해 신사업 확장에 집중한다. 먼저 감탄브라는 2025년, 국내 언더웨어 시장 내 확고한 포지션을 굳히기 위해 적극적인 브랜딩 마케팅 활동들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9월 스포츠 브라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KLPGA와 공식 언더웨어 계약을 체결했고 그 일환으로 신제품 출시 및 마케팅 협업을 준비 중이다.


글로벌 공인 인증기관인 독일 더마테스트사(Dermatest® GmbH)와 피부안전 인증 업무협약을 체결해 감탄브라의 각 제품별 기획부터 마케팅, 판매에 대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판매에 대한 전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그 외에도 올해 여성 빅사이즈 언더웨어 전문몰인 ‘르페몰’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어 내년에는 신제품 개발과 라인업 확대, 신규회원 증대를 위한 활동들을 더욱 펼쳐 나갈 예정이다.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의 경우 소비심리의 위축과 이상 기후현상에도 불구하고 올 3분기까지도 꾸준히 전년대비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 패션업계의 불황속에서도 올해 11월 기준, 서울 강남권 등 주요 핵심 상권 매장에서 억대 월 매출을 기록한 매장들이 나와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내년에는 프리미엄 애슬레저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고객과의 접점에서 브랜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주요 백화점 점포수를 대폭 확대하고 프리미엄 아울렛 등도 진입계획을 추진하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문영우 그리티 대표는 "패션업계 시장 상황은 소비심리나 소비 물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이다 보니, 올해보다 아주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올해의 패션 시장 상황의 흐름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확고한 팬 층이 형성된 브랜드들은 카테고리 구분 없이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판매 실적에 있어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그리티의 주요 브랜드들 역시 지속적인 브랜드 경험과 제품의 주요 특장점을 강화한 메시지 노출, 탄탄한 브랜드 스토리 전달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브랜딩을 강화하는 작업들을 활발하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도도 그리티의 회사명에 담긴 그릿정신에 입각해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고객의 생활에 감동을 제공한다는 미션을 수행함에 멈춤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내년도 경영방침인 혁신2를 달성하기 위해, 생산소싱의 혁신, 물류시스템의 혁신, 브랜드 마케팅의 혁신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세계화를 위한 체제 정비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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