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 언더웨어 및 이너웨어 기업 그리티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체 발행 주식수의 3.46%, 보통주 69만6598주를 소각한다.


1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소각 예정 금액은 19억8567만2660원으로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해 10월 7일 자사주 신탁계약 공시로 취득한 주식으로 진행한다.

주식 소각은 오는 22일로 예정돼 있으나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15일 오후 3시 15분 한국거래소 기준 그리티의 주가는 전일 대비 1.35% 상승한 2620원에 거래됐으나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0.58% 오른 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